안판석 감독이 JTBC 〈협상의 기술〉 이후 1년 만에 차기작 소식을 전했습니다. ENA 편성이 확정된 〈연애박사〉의 연출을 맡았다는 건데요. 드라마는 한때 수영선수였지만 골육종을 앓은 탓에 왼쪽 다리를 잃은 남자와 의류학과 재학 중 길을 잃고 방황하던 중 대학원에서 새 길로 들어선 여자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두 인물의 접점은 '공학'. 공학과 전혀 관계 없는 인생을 살던 이들의 새로운 출발이 〈연애박사〉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안판석 감독 신작 '연애박사' 출연을 검토 중인 추영우
안판석 감독 신작 '연애박사' 출연을 검토 중인 김소현
극본은 MBC 〈옥탑방 고양이〉, KBS 2TV 〈풀하우스〉 등을 쓴 민효정 작가가 맡았습니다. 안판석 감독의 묵직한 연출과 민효정 작가의 손 끝에서 나올 로맨틱 코미디가 어떻게 어우러질 지 기대가 되는데요. 두 남녀 주연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배우들도 알려졌습니다. 먼저 수영선수 출신 공학도 민재 캐릭터로 추영우가 거론됩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추영우가 〈연애박사〉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여기에 민재를 통해 로봇 공학에 빠져 대학원까지 진학하는 유진 역은 김소현이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추영우는 tvN 〈견우와 선녀〉 종영 후 지난 9월 첫 디지털 싱글 '시간이 멈췄으면'을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김소현 역시 올해 JTBC 〈굿보이〉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후 차기작 선택에 고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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