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쇼핑 어필리에이트 모델, 하루 거래액 25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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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쇼핑 어필리에이트 모델, 하루 거래액 25억 돌파"

모두서치 2025-11-04 14:4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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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내 1위 포인트 플랫폼 사업자 엔비티가 오퍼월 광고 매출 중심의 구조를 넘어 커머스 제휴를 통한 트래픽 수익화 모델로 확장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엔비티는 쇼핑 어필리에이트 모델을 런칭하고 한 달 만에 일 거래액 25억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엔비티는 파트너 매체와 네트워크에 다양한 쇼핑 캠페인을 노출하고 구매 성과에 따라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현재 자사 서비스인 애디슨 오퍼월, 캐시슬라이드를 비롯해 네트워크 등 외부 파트너사에도 캠페인을 노출하고 있으며, 실제 구매가 발생하면 금액의 일정 비율을 엔비티의 매출로 인식하는 방식이다.

쇼핑 어필리에이트는 이커머스 상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구매가 발생할 경우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는 제휴 마케팅 구조로 '쿠팡 파트너스'가 대표적 사례다.

기존 오퍼월 모델이 정해진 예산 내에서 엔비티가 직접 광고를 운영하던 구조였다면 이번 모델은 예산 제약이 없고, 제휴 파트너사가 캠페인을 직접 운영 및 최적화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엔비티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성을 검증한 결과 런칭 한 달 만에 일 거래액 25억원을 달성했다. 단기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입증한 만큼 엔비티는 어필리에이트 모델을 새로운 수익 축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애디슨을 비롯한 기존 제휴 네트워크뿐 아니라 어필리에이트 전용 제휴 매체를 확대하고 이커머스 파트너사 역시 다변화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주요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트래픽을 확보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엔비티만의 차별화된 어필리에이트 광고 모델을 새롭게 도입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엔비티는 1000만명 이상 월간활성이용자(MAU)와 폭넓은 제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퍼월 사업을 넘어 제휴 마케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 1위 포인트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해 커머스 외에도 다양한 광고 인프라 영역으로 제휴 모델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어필리에이트 시장은 지난해 기준 1512억 달러(약 205조원) 규모로, 2032년까지 연평균 15.2%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엔비티는 커머스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엔비티 관계자는 "제휴 마케팅은 이커머스 시장의 핵심 수익 모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엔비티의 리워드 인프라와 결합할 경우 지속적인 수익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어필리에이트 모델을 지속 발굴해 국내 제휴 마케팅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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