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가 최근 가칭 '제주미래산업고' 신설 계획안을 심의해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설 학교는 현 제주고등학교 서쪽 부지에 건립돼 2027년 3월 2일 남녀공학으로 개교한다.
학과는 글로벌조리과, 스마트농업과, 디지털·관광콘텐츠과, 인종지능(AI)소프트웨어과 등 4개 학과로 구성된다. 학년당 4학급, 학급당 20명인 단일 학급 체제로 운영된다.
모든 학과에는 창업 일반과 외국어 교과를 공통 필수과정으로 편성한다.
교육청은 내달부터 내년 8월까지 교육과정 전담팀을 운영해 학과별 교육과정을 확정한다.
또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개교지원단을 운영하며 신입생 모집 홍보를 하고 기자재를 확충한다. 고교 전형 세부 계획은 내년 8월 공고한다.
학교 건립 공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7년 2월까지 마무리한다. 학교는 지상 3층 규모의 모듈러 교실과 다목적체육관, 4동의 실습동, 급식소, 어울림마당, 운동장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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