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4일 오전 10시 45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마조리 동서트레일길 숲길 조성 공사 현장에서 6.25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82㎜ 박격포탄이 발견됐다.
군 폭발물처리반과 경찰 등은 포탄이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낮 12시20분께 포탄을 수거했다.
37사단 관계자는 "6·25 때 사용된 북한군이나 중국군이 사용한 탄으로 보이며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설명했다.
vodcast@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