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월시 끝나서 미국측의 실질적인 오퍼는
이제부터 들어오기 시작할 것
내부적으로는 미국행 가능성을
비유적 표현으로 90% 이상이라 보고 있으나
시즌중에는 99%였는데 그래도 90%면
해볼만하지 않냐며 최선을 다할 계획
와이스)
코시에서의 활약과 스위퍼라는 확실한
구종을 갖고 있기에 미국 한두팀에서
불펜으로 오퍼 넣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
선발이든 불펜이든 미국쪽 오퍼가 들어오면
머니게임에서 이길 수가 없음
물론 여전히 잔류 가능성 절반 이상으로
매우 높게 보고 있음
리베라토)
외국인 연봉 총합 상한이 있어서
폰와 협상 끝나면 그때부터 진행할 계획
김경문)
시즌 전 자체적으로 4위권 전력으로 평가
그럼에도 코시 가고 준우승 했던건
1. 김경문 감독의 덕아웃 리더십
2. 외국인의 기대 이상 성적
으로 보고 있음
김경문 계약기간은 내년까지
(김경문 내년도 같이 감? 질문에 대한 답변)
가을야구 기간중 김서현에 대한 코멘트는
구단 자체적으로도 선수 보호를 위한
감독의 탱킹이라 보고 있음
하주석)
다년계약 준비 중
강백호)
외부FA 영입한다면 박찬호보다는 강백호인데
한화는 현재 노시환 다년계약에 집중하는 중
11월 중 미국 쇼케이스 얘기 나오고 있는데
마이너 오퍼도 받겠다는게 몸값 올리려는
블러핑은 아니라고 업계에서 판단
왜냐면 크보는 마이너 2년 다녀와도
몸값 후하게 쳐준다는게 이미 증명됨
게다가 한화는 관심이 있어도
얘기하기를 꺼려함
타팀에서 “한화가 참전하면 몸값이 올라간다“는
이미지가 박혀 있어서 특정 선수에 대한
관심 표현하는거 자체를 부담스러워함
트레이드)
시즌 중 트레이드로
한화가 엄청 피곤해했음
타팀의 주전도 아닌 1.2군, 1.5급 중견수를
요구했는데 문동주, 정우주, 황준서 얘기 나옴
그래서 내년 트레이드는 아예 시즌 시작 전에
끝내겠다는 마인드로 시즌 중에 이미
영입대상 리스트업 전부 끝내놓음
이 트레이드의 성사 결과에 따라
FA를 대하는 스탠스가 달라질듯
박해민)
LG에서 매우 강하게 잔류 의지 갖고 있음
양상문)
내년에도 같이 감. 아침에 본인이랑 통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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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감독/코치 얘기
프런트가 박진만 재계약 하기 싫어한다는 얘기 나오는건 당연하다.
원래 프런트는 현장이랑 잡음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별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다.
1군 코치들은 대부분 잔류시킬 예정이나, 한두명 정도는 좌천 가능성 있다.
이진영은 수도권 구단에서 제의 받고 고민중이다. (아마 범죄)
박석민은 좀 더 기다리면 말할거리가 생긴다.
최일언은 변경사항 없이 그대로 간다.
-FA 얘기
감독은 불펜 위주 영입 희망, 프런트는 야수 투수 다 사고 싶어한다.
박진만 감독과 이종열 단장의 식사자리에서 조상우, 이영하 이름이 주로 언급 되었다.
강민호는 감독도 구단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의 다른 선수에 관한 건은 입단속 꾹하고 있는데,
FA 선수들의 에이전트들이 그 점을 악용해서 "삼성이 우리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며 이름을 팔고 있다.
박병호는 은퇴 선언 전에 겆런트와 연락했다. 거기서도 현역선수로는 받아줄 생각없다고 확인받고 은퇴선언한것이다.
코치/육성/매니지먼트 등 어떤 방식으로건 키움으로 돌아갈 것이다. 거기서 은퇴식도 치뤄줄 가능성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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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형이 은퇴 발표 얼마 전 겆측에 연락 취함
- 겆런트는 선수 생활 연장을 권유했으나(이 부분 잘 안 들리는데 뉘앙스가 이렇긴 함), 내부적으로 그를 다시 '선수'로 영입할 생각은 크지 않았음. 그러나 은퇴 의사가 확고했음.
- 겆이랑 우리형 사이에서 선수나 코치는 아니지만, 팀과 함께할 다른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됨. 구체적으로는 성실함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의 육성을 돕는 포지션이 긍정적으로 논의됨
- 다음 시즌 은퇴 행사 등을 키움과 함께 치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음
- 그러나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음. 현재는 양측이 '앞으로 함께 무언가를 해보자'는 수준의 긍정적인 대화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한 단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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