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임정희, 임신 8주 만에 결국…눈물 나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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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임정희, 임신 8주 만에 결국…눈물 나는 소식

TV리포트 2025-11-04 02:02:09 신고

[TV리포트=김진수 기자]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100회에서 ’44세 자연임신’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임정희의 ‘6세 연하’ 발레리노 남편과 함께한 출산 현장이 공개되었다.

3일 방송된 이번 회차에서는 임정희와 남편 김희현의 신혼집 모습을 공개하며 출산이 임박한 분위기를 전했다. 올해 44세에 자연임신에 성공한 임정희는 남편의 ‘아침 복근’을 수줍게 자랑하고 뱃속의 아이에게 ‘반짝반짝 작은 별’을 감성적으로 불러주며 눈시울을 적셨다.

임정희는 “임신 8주까지가 되게 조마조마했다”며 신혼 시기에 이미 첫아이의 유산을 겪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당시 공연 중 유산 소식을 알고도 무대에 올라야 했던 프로페셔널한 모습 뒤의 슬픔을 드러냈다.

출산을 앞둔 임정희의 집에는 23년 지기이자 하하의 아내인 가수 별이 찾아왔다. 별은 한우, 구운 생선, 견과류 등 ‘다둥이맘’의 내공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고 “전에 형부 사진을 보여줬는데 ‘이 언니 능력 보소’ 싶었다”라고 장난스럽게 전했다.

별은 하하와의 결혼 생활에서 얻은 꿀팁을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언니의 노래 실력에, 형부의 비율과 피지컬도 뛰어나다. 무용 실력을 가진 태아는 제2의 BTS가 될 수 있다”고 축복했다.

출산 당일 임정희는 자궁 입구가 태반으로 막힌 ‘전치태반’ 문제로 긴장하며 “제왕 절개 수술이 어떻게 될지”라고 말했다. 김희현은 아내 곁을 지키며 자필 편지를 읽어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홀로 수술실에 들어간 아내를 기다리는 김희현은 무사히 태어난 아들 하임이의 모습과 울음소리에 눈시울을 붉혔다. 일주일 후 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임정희와 하임이의 모습이 전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1월 3일 방송된 이번 회차로 100회를 맞이한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2월 22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더욱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담아 시청자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임정희,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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