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는 자사의 로봇 모듈화 플랫폼을 활용한 자동차 정밀검사 솔루션이 ‘2025 로보월드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 기술 우월성과 제품 혁신성 및 효율성, 개발 기술 대체성 등 기술 평가와 성장 가능성과 비교 우위성 등 시장성 평가를 통해 국내 로봇 산업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브릴스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 자동차 정밀검사 솔루션으로 수상했다. 특히 브릴스의 협동 로봇과 결합해 저·고온의 극한 산업 환경에서도 초정밀 검사가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브릴스는 3년 연속 로보월드 어워드 상을 받게 됐다. 앞서 브릴스는 지난 2023년 협동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인공지능 파렛타이징 기술과 2024년 브릴스 로봇 시리즈로 상을 받았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정밀 검사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 첨단 산업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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