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2025 WRC 제13전 일본 랠리’ 반전 드라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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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025 WRC 제13전 일본 랠리’ 반전 드라마 쓴다!

오토레이싱 2025-11-03 16:56:42 신고

현대가 11월 6~9일 개최되는 ‘2025 WRC 제13전 일본 랠리’ 반전의 무대로 만든다.

현대가 11월 6~9일 개최되는 ‘2025 WRC 제13전 일본 랠리’ 반전의 무대로 만든다. 사진=WRC
현대가 11월 6~9일 개최되는 ‘2025 WRC 제13전 일본 랠리’ 반전의 무대로 만든다. 사진=WRC

토요타가 매뉴팩처러즈 타이틀을 확정한 가운데 현대는 여전히 두 가지 목표를 향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97포인트를 획득한 오트 타낙은 챔피언십 포인트 리더 엘핀 어반스(토요타)에 50포인트가 뒤졌지만 2경기를 남기고 있어 수학적으로 챔피언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

현대 모터스포츠 스포츠 디렉터 앤드루 휘틀리는 “우리는 오트가 마지막까지 경쟁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도요타 드라이버 3명(어반스, 세바스티앙 오지에, 칼레 로반페라)에게도 쉽지 않은 주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남은 70점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타낙은 이번 랠리에서 구형 i20 N을, 티에리 뉴빌과 아드리안 폴모어는 진화형 사양의 i20 N 랠리1을 각각 드라이브며 내년 시즌 개발 데이터를 쌓을 예정이다. 휘틀리는 “중부 유럽 랠리 이후 포장도로 주행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번 일본 랠리는 2026년 시즌 대비를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는 시즌 제4전 이슬라 카나리아스 랠리에서 토요타와의 격차를 뚜렷이 느꼈지만 이후 점차 성능을 끌어올리며 “격차를 절반으로 줄였다”고 평가했다. 휘틀리는 “우리는 여전히 완벽하진 않지만 분명히 발전하고 있다”며 “팀 내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월드챔피언십은 결코 쉽지 않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진정한 경쟁력을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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