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감독 황희태, 제자 위해 한우 400만원어치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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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감독 황희태, 제자 위해 한우 400만원어치 쐈다

모두서치 2025-11-03 15:5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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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유도감독 황희태가 양념갈비 26인분을 먹은 적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제자들을 위해 한우 400만원어치를 준비했다.

황희태는 고깃집에 큰 상자 두 개를 들고 등장했다. 그는 "내가 너희를 위해서 고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거 400만원어치니까 영양 보충 충분히 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선수들은 고기를 구워먹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황희태는 생고기를 그냥 먹었다.

그는 "다른 선수들은 고기를 익혀 먹으려고 기다리는 거고 전 생고기를 진짜 좋아한다"며 "회도 한 줄을 한 번에 먹는다"고 덧붙였다.

황희태는 선수들에게 고기를 몇 인분까지 먹어봤냐고 질문했다.

그는 "난 제일 많이 먹었을 때 양념 갈비를 두 명이서 26인분 먹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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