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컬현장] 어반자카파, '어딘가 언젠가 머물러있던 그 감성 자리'(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뉴컬현장] 어반자카파, '어딘가 언젠가 머물러있던 그 감성 자리'(종합)

뉴스컬처 2025-11-03 15:10:16 신고

3줄요약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어반자카파가 대중의 추억들을 깊게 받아들인 본연의 감성호흡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대표곡 '널 사랑하지 않아'와 새 타이틀곡 'STAY'의 무대시사와 함께, 컴백 비하인드를 더한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등 어반자카파 3인의 컴백각오를 듣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새 앨범 'STAY'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안녕' 이후 1년만이자, 피지컬 앨범 기준으로는 2021년 11월 '이 별' 이후 4년만의 신보다. 총 6곡 구성의 이번 앨범은 따뜻하고 깊은 R&B 감성에 집중된 타이틀곡 'STAY'를 비롯, 포근한 겨울감성 '우리의 겨울', 90년대 팝발라드 감성의 'The One' 등 어반자카파 고유의 감성호흡들이 핵심을 차지한다. 

또한 유려한 밴드사운드와 함께 폭발적인 감정서사를 그리는 '나약'부터, 지난해 싱글로 발표된 '열 손가락', '나약' 등의 감성곡, 서정적인 기타 인트로와 함께 점층되는 하모니가 감성을 자극하는 '순간'까지 다양한 장르조합으로 펼쳐지는 '어반자카파' 음악서사의 멋들 또한 담겨있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무대와 뮤비로 본 어반자카파 새 타이틀곡 'STAY'는 일상과 비일상을 아우르는 자연스러운 가을감성과 추억을 연상케 한다. 우선 뮤비를 보면 PD 이도현과 게스트 수지 두 사람의 프로그램 촬영이라는 자연스러운 호흡과 함께, 두 사람만이 공유하는 듯한 복잡한 감정대비가 돋보인다. 

긴 탁자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산뜻함과 슬픔을 오가는 수지의 반전 감성표현과 무심한 듯 아픈 시선의 이도현의 대비는 일상적인 이별추억을 자연스레 되뇌는 듯한 모습이다. 또한 감성적인 포옹에 이은 텅 빈 공간의 모습은 묵직한 그리움의 정서를 가늠케 한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러한 호흡은 무대위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조현아의 감성적이면서도 묵직한 보컬을 중심으로 섬세하고도 유려한 권순일의 고음과 쓸쓸아련하면서도 묵직한 박용익의 중저음 대비가 돋보인다. 이는 뮤비 메인스토리 전개와 수지, 이도현의 대비감을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면서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타이틀곡에 더한 수록곡들의 흐름은 어반자카파스러움을 품은 다양한 레트로 감성의 흔적들을 가늠케 한다. '우리의 겨울', 'The One' 등 익숙하면서도 어반자카파다운 면모들은 물론  '열 손가락', '나약' 등 표현자체는 담백하지만 묵직한 감성호흡이 큰 인상을 남긴다. 

조현아는 "여운이 남는 뮤비를 위해 절친인 수지, 최근 매력감을 느낀 이도현 두 배우를 섭외했다. 노 개런티로 함께 동참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권순일은 "(조)현아 씨가 수지 씨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그에 맞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써야겠다는 생각에 엄청 집중해서 작업했다. 평소와 달리 수정을 가장 많이 한 멜로디의 곡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새 미니 'STAY'(스테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끝으로 어반자카파는 새 앨범의 포인트로 '거슬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호흡'과 함께 자신들다운 감성을 꼽으며, 새로운 소통을 이야기했다. 

권순일은 "머라이어 캐리를 떠올리며 만든 밝은 겨울곡과 90년대 R&B 초심 등 다양한 포인트에 집중해 곡을 완성하고자 했다"라고 말했으며, 조현아는 "저희의 이야기는 모두의 이야기라 생각한다. 그를 토대로 감정적인 유사성은 허용하지만, 기술적인 것은 차이를 둘 수 있도록 도전하고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3일 오후 6시 새 미니 'STAY'(스테이) 발표와 함께 활동을 재개한다. 또한 광주·서울·부산·성남 등을 잇는 '겨울' 테마의 전국투어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