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엔딩 맛집의 진가…시청자 심장 쥐락펴락 '결정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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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엔딩 맛집의 진가…시청자 심장 쥐락펴락 '결정적 장면'

뉴스컬처 2025-11-03 13:25:23 신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태풍상사’가 매회 압도적인 엔딩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전개 속에서도 매회 다른 결로 터지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엔딩 맛집’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엔딩 맛집 장면들을 꼽아봤다.

먼저 춤과 노래로 압구정을 누볐던 청춘 강태풍(이준호)은 IMF 위기로 삶이 180도 바뀌었다. 꽃을 꿈꾸던 태풍은 아버지가 지켜온 26년의 회사를 위해 태풍상사 직원으로 발을 디뎠다. 대방섬유 납품 현장에서 이상함을 감지한 태풍은 화물트럭을 막기 위해 아스팔트 위에 드러눕는다. 그 순간 눈송이가 꽃잎처럼 흩날리고, 아버지의 말이 떠오르며 태풍의 눈가를 적신다. “꽃은 지는 게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메시지가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사진=태풍상사
사진=태풍상사

태풍상사는 환율 상승으로 인한 반품 기회를 노렸지만, 창고 계약서의 독소 조항 때문에 원단 전량이 압류되며 하루아침에 부도 위기에 몰린다. 절망 속에서 폐업 신고서를 들고 세무서를 찾은 태풍. 그러나 그날 밤, 예상치 못한 반전이 찾아온다. 태풍은 미선에게 사원이 아닌 사장 명함을 건네며 “태풍상사의 상사맨이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제안한다. IMF의 혹한 속에서도 피어난 사랑과 희망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

부산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모색하던 태풍은 사채업자에게 안전화를 빼앗긴 상황에 직면한다. 500만 원으로 500개를 돌려받겠다는 제안 앞에서도 꺾이지 않고, 안전화 7천개를 팔아 1억으로 돌려주겠다는 폭발적 패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차용증 한가운데 손바닥 도장을 찍으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상사맨의 패기’를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새 아이템 ‘헬멧’으로 태국 판로를 개척하러 간 태풍상사. 첫 해외 출장은 설렘보다 긴장 그 자체였다. 세관 직원에게 마진으로 50달러를 건넨 순간, 사건이 시작된다. 그리고 밤, 태국 경찰의 숙소 급습으로 세 사람은 현지 경찰서로 끌려간다. 모든 발단이 ‘50달러 뽀찌’ 때문임이 드러나며, 예측불허의 긴장감으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tvN ‘태풍상사’는 매주 토·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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