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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는 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은 (희토류) 시장을 독점해 왔으며, 때때로 그들은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임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이 "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베선트는 중국이 그렇지 않을 경우 "다시 관세 인상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 미국이 최대 압박을 사용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베선트는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과 분리(decouple·디커플)되고 싶지 않지만 위험을 줄이는 것(de-risk·디리스크)은 필요하다”면서 공급망 독립을 강조했다.
그는 같은날 CNN에 출연해 "중국은 이 계획(희토류 수출 통제)을 25~30년 동안 준비해 왔고, 미국은 졸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지만 이제 우`리 정부는 앞으로 1~2년 동안 매우 빠른 속력으로 나아가 중국이 우리, 그리고 전 세계에 드리운 칼날의 위협 아래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베선트는 시진핑의 수출 통제 유예 약속에 대해 "이번 건은 미국 대 중국이 아니라 중국 대 전세계였다"고 주장했다. 베선트는 "중국은 이(수출 통제)를 전 세계에 적용했고, 따라서 전세계가 반발했다. 자유세계의 지도자인 트럼프가 전 세계를 대표해 맞받아친 것"이라고 역설했다. 베선트는 동시에 "이번에는 우리가 동맹을 결집했다"면서 "서방 및 아시아 민주주의 국가들, 인도 등이 우리 자체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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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사주니 바로 말 바꾸노 럼프ㅋ
진핑이 또 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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