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치와 의미를 점점 잃어가는 시대에 파울로 코엘료가 사랑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는 종교 사상가 헨리 드러먼드의 저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The Greatest Thing in the World)』에서 작가가 영감을 받아 자유롭게 쓴 에세이로, 사랑에 관한 깊은 성찰과 깨달음이 빛나는 문장들로 함축되어 있다.
그는 “사랑이라는 최고의 선물”은 매일의 삶을 이루는 “평범한 말과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사랑에 대한 다양한 사유를 풀어낸다. “인간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어떻게 살았는가?’가 아니라 ‘나는 어떻게 사랑했는가?’일 것이다”라는 문장처럼, 파울로 코엘료는 우리 삶의 최고 가치는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최고의 선물
파울로 코엘료 지음 | 최정수 옮김·김이랑 그림 | 북다 펴냄 | 124쪽 | 19,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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