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발열 패션제품과 침구류 등의 방한용 상품 매출이 약 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7∼31일 '자주발열' 시리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91% 증가했다. 직전 15일(10월 2∼16일)간과 비교해도 122%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자주발열 패션제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490% 증가했고, 침구류는 204% 증가했다.
매출 1위를 차지한 제품은 올해 처음으로 발열 기능성을 추가해 출시한 파자마 '발열온감 파자마 세트'다.
가장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한 제품은 '발열온감 차렵이불'이었다.
자주는 이달 한 달간 자주 공식 온라인몰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에서 자주발열 시리즈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자주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발열 기능성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발열 아이템을 더 건강하면서도 편안하게 입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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