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STAR] 맨시티가 넣은 20골 중 13골 넣었다...펩 "홀란은 메시-호날두급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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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STAR] 맨시티가 넣은 20골 중 13골 넣었다...펩 "홀란은 메시-호날두급 공격수"

인터풋볼 2025-11-03 09: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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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는 엘링 홀란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추켜세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본머스를 3-1로 제압했다. 맨시티는 2위에 올랐다.

돌풍의 본머스를 격파했다. 전반 17분 만에 홀란이 골을 터트렸는데 전반 25분 타일러 아담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 33분 홀란이 추가골을 넣어 맨시티가 다시 앞서갔다. 후반 15분 니코 오라일리 골이 나오면서 맨시티는 차이를 벌렸고 결과는 3-1 승리로 종료됐다.

홀란의 득점력이 대단하다. 벌써 13골이다. 득점 2위 대니 웰백 등과 7골 차이가 난다. 맨시티에서 보면 팀 득점 2위가 1골을 기록한 마테우스 누네스, 필 포든, 오라일리, 라얀 체르키, 티자니 라인더르스다. 맨시티는 리그 10경기에서 20골을 넣었는데 13골을 홀란이 넣은 것이다. 홀란 득점 의존증이라 불릴 정도로 기대고 있다. 

지난 시즌 22골을 기록했는데 모하메드 살라(29골)에 득점왕을 내줬다. 2시즌 만에 다시 득점왕을 차지하기 위해 초반부터 대단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득점력이 대단한 게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3경기 4골이고 노르웨이 유니폼을 입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6경기 12골을 터트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을 보며 경이로운 반응을 보였다. 본머스전 이후 "홀란이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수준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자 "홀란 득점 기록을 봤다면 당연히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메시-호날두는 15년 정도 그런 득점 행진을 보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게 그들의 수준인데 홀란도 거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홀란의 첫 골을 보면 슈팅 기술이 대단하다. 홀란을 강하게 코칭하는데, 그는 완전히 겸손하고 해내고 싶어하고 골을 넣으려고 사는 것 같다. 홀란이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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