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일중·신목고 일대 방음벽 27년만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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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일중·신목고 일대 방음벽 27년만에 교체

연합뉴스 2025-11-03 08:4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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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목일중·신목고 일대의 노후 방음벽을 전면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구간의 방음벽은 설치된 지 27년이 지나면서 부식과 변형이 발생함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와 보행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구는 4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 7개월간 높이 6m, 길이 220m에 이르는 기존 불투명 방음벽을 투명 방음벽으로 교체했다. 새 방음벽에는 개방감과 내구성, 소음 차단이 뛰어난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미관상 좋지 않았던 화단을 철거하고 보도블록을 재정비해 보도의 폭을 넓혔다.

이기재 구청장은 "그동안 낡은 방음벽과 좁은 보도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쾌적한 등하굣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음벽 교체 전후 모습 방음벽 교체 전후 모습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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