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좀비딸' 촬영 중 거미 "둘째 가질까" 전화에 박차고 달려가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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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좀비딸' 촬영 중 거미 "둘째 가질까" 전화에 박차고 달려가 (미우새)

iMBC 연예 2025-11-02 23:36:00 신고

배우 조정석이 둘째를 갖게 된 사연을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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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다음 주 스페셜 MC로 배우 조정석이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조정석을 향해 "전에 '둘째는 계획이 없다'고 했었는데 하늘에서 딱 주셨다"며 가수 거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언급했다. 이에 조정석은 "'좀비딸' 영화를 해남에서 촬영할 때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받자마자 '오빠, 우리 둘째 가져볼까?'라고 하더라.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래서 바로 서울로 올라갔냐"며 농담을 던졌고, 조정석은 웃음을 터뜨리며 박력 넘치는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예고에서는 '원조 사랑꾼' 최수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혁이 "결혼 생활을 오래 하셨는데도 여전히 사이가 좋으시다"고 묻자, 최수종은 "방송국에서 처음 봤는데 천사 같았다"고 아내 하희라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조정석도 "천사 같다는 게 저랑 되게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말하며 아내 거미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박경림은 최수종에게 "딸이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다. 딸은 좋다고 하는데 아버지 마음에 안 든다.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물었고, 서장훈 역시 조정석에게 "딸이 데려온 남자가 조정석 씨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라면?"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고민에 빠지는 모습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얻었다. 지난 7월, 거미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거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당시 "거미, 조정석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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