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식물학적 특징을 예술로 승화한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 전시회가 광주 동구 향담갤러리에서 오는 5일까지 열린다.
2일 향담갤러리에 따르면 '색연필, 또 하나의 화폭'을 주제로 작가 9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장미'·'수련' 등을 대표작으로 한 구정자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을 과학적이면서도 예술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식물의 구조와 특징, 형태·색·질감을 정확하게 기록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16∼18세기 유럽에서 식물 분류학이 발달하며 과학자들이 식물을 연구하고 기록하기 위해 화가에게 의뢰해 그림을 그리도록 한 것에서 유래됐다.
수채화, 유화, 펜, 색연필 등 다양한 기법이 사용되며 최근에는 색연필을 이용한 작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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