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축제서 ‘윤 어게인’ 외친 후 결국 사과 “해선 안 될 발언…사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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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축제서 ‘윤 어게인’ 외친 후 결국 사과 “해선 안 될 발언…사죄드린다”

TV리포트 2025-11-02 05:31:58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래퍼 정상수가 충암고에서 ‘윤 어게인’을 외치며 논란을 빚은 점에 대해 사과했다.

정상수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영상에서 “지난 10월 31일에 충암고 축제에 초대돼서 갔는데 제가 무대를 진행하는 도중에 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되는 저의 정치적인 발언을 해서 거기 계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까지 지금까지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충암고등학교 축제 무대에서 ‘윤 어게인’을 외쳐 논란을 야기했다. 충암고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로 정상수는 한 학생을 무대로 불러 “충암의 자랑이 뭔가”라고 물었고 “윤석열”이라는 학생의 답에 해당 구호를 외쳐 논란을 야기했던 바. 

이와관련, 그는 “저는 평소에 정치적으로 좌나 우나 그런 입장을 취하고 있는 거는 아니고 사실 정치에 대해 잘 알고 있지도 않다”라며 “그런데 그 무대에서 학생을 위로 불러내서 인터뷰하는 도중에 그 이름이 나오면서 저도 좀 흥분을 하면서 제 딴에는 제가 무대에 있는 동안은 재밌게 레크리에이션 같은 시간을 만들어보려 하다가 너무 제가 너무 흥분하는 바람에 해서는 안 될 그런 멘트까지 나온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선생님들과 모든 교직원들,학생들께 지금까지 너무 많은 피해를 입힌 점 사과드리고 제가 백 번 천 번 잘못했다. 모든 비난은 제게 하시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지도록 하겠다. 부적절한 발언을 해서 여러 가지 피해를 입힌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상수는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로 얼굴을 알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상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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