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2PM 두 번째 품절남 된다…내년 봄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내년 봄 품절남이 된다. 

1일 51K(피프티원케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옥택연이 비연예인 연인과 내년 봄 결혼한다고 전했다. 

옥택연. 사진=51K

옥택연의 결혼소식은 2020년 열애인정 이후 5년만의 일이다. 그룹 2PM 기준으로는 황찬성에 이어 두 번째 품절남 합류다.

예비신부는 옥택연과 오랜 만남을 이어온 비연예인으로 알려진다. 이들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한 비공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옥택연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2PM 멤버이자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택연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그룹활동과 함께 ‘빈센조’, ‘한 사람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의 주요작품과 함께 배우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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