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탈모 신경써준 여자에 호감 느껴.. 남자는 섬세한 존재” (‘독사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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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탈모 신경써준 여자에 호감 느껴.. 남자는 섬세한 존재” (‘독사과2’)

TV리포트 2025-11-01 12:10:03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전현무가 애교와 배려로 남자를 사로잡은 ‘애플녀’를 보며 경험담을 전했다.

1일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에선 연상연하 커플의 연애 실험이 펼쳐졌다.

이날 ‘독사과’ 실험에 투입된 애플녀는 아이돌 뺨치는 미모의 소유자. 애플녀와 남자친구의 커플 촬영에 앞서 의뢰인은 “이걸 보고할지 모르겠다”라며 초조한 심경을 드러내다가도 남자친구의 전화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가 “이걸 일일이 보고하나”라며 황당해했다면 이은지는 “잘했다”라며 남자친구의 선택을 치켜세웠다

이날 애플녀가 넘치는 애교로 주인공을 공략한 가운데 영상을 지켜본 의뢰인은 “(애플녀가)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하다. 남자친구 어깨가 올라갔다. 약간 허세가 들어간 것 같다”라며 혀를 찼다.

이 와중에 역류성 식도염으로 식단 관리를 했다는 남자친구가 애플녀가 내민 쿠키를 흔쾌히 먹으면 의뢰인은 “어제까지 나쁜 거 먹으면 안 된다며 죽만 먹더니 잘 먹네”라며 이를 물었다. 이에 ‘독사과’ 출연자들은 “쿠키도 먹고 독사과도 먹었다”라며 웃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애플녀는 위염이라는 남자친구를 위해 영양제 등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전현무는 “떠받드는 여자가 콘셉트라고 하지 않았나. 남자 입장에선 별 거 아니더라도 챙겨주는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같은 경우엔 탈모가 있지 않나. 나만 필요한 걸 챙겨줄 때 ‘나를 보듬는구나’ 생각하게 된다. 남자들은 의외로 섬세하다”라며 경험담도 전했다.

애플녀의 매력 포인트인 코웃음에 대해서도 전현무는 “처음엔 너무 반복돼서 듣기 싫을 줄 알았는데 좋다. 지금 의뢰인과 완전 다른 행동만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독사과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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