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길치라도 괜찮아’가 새로운 재미 포인트를 예고했다. 이번 회에서는 트롯계 귀공자 김용빈이 합류하며 ‘길치클럽’이 드디어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용빈의 등장만으로도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MC 김원훈이 “이미지가 귀공자 느낌이 난다”고 감탄한 것처럼, 김용빈은 등장부터 우아한 존재감을 뽐냈다.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모습이지만, 여행 앞에서는 순도 100% 길치력을 발휘하는 김용빈이 과연 어떤 유쾌한 파란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용빈은 영상을 지켜보던 중 “탐나요. 저런 데 가고 싶어요”라며 부러움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박지현과 손태진이 떠나는 대만 여행도 이번 회의 관전 포인트다. 여행 크리에이터 ‘또떠남(또 떠나는 남자)’이 설계한 럭셔리 감성 코스를 따라, 두 사람은 드레스코드에 맞춰 차려입고 초고가 프리미엄 숙소 투어와 호화 만찬을 즐긴다. 식신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의 무아지경 먹방은 벌써부터 웃음을 터트릴 포인트. 여기에 “왕이 된 것 같다”는 감탄을 자아낸 바닷가 승마와 힐링 온천 투어까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여행 재미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트롯계 귀공자 김용빈이 합류하며 ‘길치클럽’ 완전체를 공개한다. 박지현·손태진의 럭셔리 대만 여행기와 함께, 김용빈의 신선한 리액션과 예능감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귀공자 김용빈이 어떤 여행을 떠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길치라도 괜찮아’ 3회는 오늘(1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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