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박서진이 ‘연애 바보’ 지상렬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일 방솟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지상렬의 연애 문제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는 ‘초특급 개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27년 경력의 족상 전문가를 찾아 지상렬의 발바닥으로 운세를 보는 독특한 솔루션을 가동한다. 지상렬과 김종민은 “이건 처음 들어본다”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지상렬은 방송 인생 최초로 족상을 통해 자신의 결혼운과 현재 상태를 점검받는다. 족상가는 “내년까지 인연이 있다. 하지만 내년 안에 결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당히 오래 걸릴 것”이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족상 진단은 세 남자의 건강과 활력 상태까지 공개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활력왕’ 지상렬과 2세 준비에 돌입한 새신랑 김종민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고,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 역시 흥미를 감추지 못했다. 과연 최고의 정력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족상 전문가는 31년째 모태솔로인 박서진의 연애운과 ‘운명의 짝’까지 언급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박서진은 “내년 6월 혹은 겨울에 인연이 찾아올 것”이라는 말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여기에 박서진은 지상렬을 위해 ‘차은우급 비주얼 변신’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연애 구제 작전에 나선다. 족상에 이어 준비한 또 다른 특급 솔루션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한 지상렬은 신보람과 재회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녀는 냉랭한 태도를 보여 긴장감을 높인다. 지상렬이 ‘연애 바보’ 이미지를 벗고 핑크빛 로맨스를 되살릴 수 있을지는 1일(토)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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