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제이홉, 정국이 방탄소년단 맏형 진의 '#RUNSEOKJIN' 앙코르콘에 깜짝출격, '달려라 방탄' 수준의 유쾌한 무대감을 선사했다.
3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는 방탄소년단 진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RUNSEOKJIN_EP.TOUR_ENCORE' 1회차 공연이 열렸다.
'#RUNSEOKJIN_EP.TOUR_ENCORE'는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 9개도시 일정으로 펼쳐진 ‘#RUNSEOKJIN_EP.TOUR’의 피날레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진의 '진짜' 러닝 오프닝과 함께 다양한 팬소통 무대로 시작됐다. 특히 방탄소년단 동생들이자 또 다른 글로벌 솔로뮤지션인 제이홉과 정국이 '슈퍼참치' 컬래버와 함께, 각각의 게스트 스테이지를 펼치며 객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제이홉은 솔로 신곡 'Killin' It Girl' 무대와 함께 "진 형이 저의 파이널 공연을 나와줬기에 예의이자 도리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앵콜콘 축하하러 왔다"라는 짧고 강렬한 인사와 함께, 솔로히트곡 'Standing Next to You'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RUNSEOKJIN_EP.TOUR_ENCORE'는 오는 11월1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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