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과 동시에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31일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이 피처링한 신곡 ‘스파게티(SPAGHETTI)’로 이번 주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8주간 1위를 지켜온 신예 코르티스(CORTIZ)를 제치며, 강력한 글로벌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스파게티’ 뮤직비디오는 10월 5주차(10월 23일~29일) 집계 기간 동안 2천338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같은 기간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4만7천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만8천명, 트위터 팔로워는 1천9백명이 각각 늘었다. 이중 인스타그램은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량(1천300명)의 약 37배에 달해,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케이팝레이더 관계자는 “르세라핌이 전 플랫폼에서 고르게 높은 지표를 기록하며 컴백 직후 1위에 올랐다”며 “해외 팬덤의 반응이 특히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TOP10에는 하츠투하츠의 ‘포커스(FOCUS)’가 2위로 상승했고, 코르티스의 ‘패션(FaSHioN)’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앤팀(ENHYPEN TEAM)의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넥스지(NEX:G)의 ‘비트-복서(Beat-Boxer)’,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의 ‘ICU’가 새롭게 TOP10에 진입하며 세대 교체 흐름을 예고했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케이팝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Space Oddity)가 운영하는 팬덤 데이터 서비스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스포티파이·트위터·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량 등 글로벌 주요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트를 산정한다. 해외 소비 비중이 90%를 넘는 케이팝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유일한 전용 팬덤 차트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을 바탕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케이팝레이더는 국내 약 800개 팀의 데이터를 웹사이트 형태로 무료 공개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케이팝 세계지도(K-POP World Map)’도 함께 발표하고 있다.
김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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