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천혜의 섬' 대부도에 위치한 '천국', 더헤븐리조트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펴졌다.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리조트에 자리한 방주교회에서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이 열렸다.
이날 박지훈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안산시립합창단 단원 40여 명이 공연을 펼쳤다. 'Hark, all ye lovely saints' 'Ritmo'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평안해' '참 좋으신 주님' 'Shout Glory' 등으로 웅장한 무대를 꾸몄다.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을 비롯해 골프장·리조트 직원들, 지역 주민 30여 명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1995년 창단된 안산시립합창단은 르네상스에서 고전, 그리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챔버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창단 이후 77회의 정기연주회, 한국합창대전, 세계합창축제, 지방공연, 기획공연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계합창연맹이 뽑은 세계 22개 합창단 중 하나로 선정, 2006 미국 국제합창페스티벌, 2011 로마교황청 초청공연, 2017 스페인 세계합창심포지엄 등 굵직한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예술성을 널리 알려 왔다.
한편 이번 공연이 펼쳐진 방주교회는 자연 친화적 설계로 유명한 재일교포 고(故) 이타미 준(1937~2011년) 건축가의 작품으로, 2012년 권모세 더헤븐 리조트 회장이 건립했다. '노아의 방주(직육면체 모양)'를 모티브로, 예배당 주위에 수조를 설치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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