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부산 기장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시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928필지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친 뒤 부산시 기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기장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기장군청 토지정보과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