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몸 망가트리는 ‘이것’ 정체 뭐길래…생활 속 숨어 있는 치명적 존재 (‘세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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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몸 망가트리는 ‘이것’ 정체 뭐길래…생활 속 숨어 있는 치명적 존재 (‘세 개의 시선’)

TV리포트 2025-10-31 10:38:43 신고

[TV리포트=김진수 기자] SBS 지식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현대인의 몸을 조용히 잠식하는 독소의 정체를 역사, 과학, 의학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친다. 이번 방송은 인공눈물과 파스를 사용하면서 몸의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고, 눈이 자주 건조해지는 증상의 근본 원인에 대해 살펴본다.

‘세 개의 시선’은 이러한 증상이 단순한 노화나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우리 몸속 어딘가에 보이지 않게 쌓이고 있는 독소의 신호일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한 세기 전 인류는 맛의 혁명을 일으킨 한 가지 반응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의 즐거움을 얻었지만, 오늘날 그 편리함이 몸을 병들게 하는 달콤한 저주로 돌아오고 있다는 점을 다룬다. 일반적으로 즐기는 삼겹살, 구운 두부, 볶은 아몬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음식 속에 숨어 있는 독소의 정체와 우리의 식습관에서 잘못된 점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역사학자 이창용 도슨트는 비만 왕 조지 4세와 같은 역사 속 인물들의 비극적 최후를 소개하며 비만이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니라 몸의 신호 체계가 무너진 결과라고 지적한다. 과학 작가 곽재식은 복부 CT를 통해 같은 몸무게라도 전혀 다른 내장지방 비율을 가진 사람들의 예를 보여주며 겉은 괜찮아 보여도 속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허수정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독소가 세포의 기능을 교란시켜 신체의 균형을 무너트린다고 설명하며, 체중 감소의 문제에 대해 진단한다. 또한 약사 이지향은 고대 의학서 아유르베다에 기록된 자연의 해독 비법을 소개하며 몸속 비만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MC 김석훈과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이창용,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수정, 약사 이지향이 함께 ‘살이 빠지지 않는 진짜 이유’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는 SBS ‘세 개의 시선’ 19회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SBS ‘세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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