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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민주당은 41%, 국민의힘은 2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은 2%였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無黨)층은 2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2%포인트(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8월 중순 이후 여당은 40% 안팎, 야당은 20%대 중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서울 지역이다. 서울에서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1%로, 국민의힘(32%)보다 1%p 낮았다.
직전 조사에서는 서울 내 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0%로 20%p 넘는 격차를 보였던 만큼, 여론 지형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월간 추이로 봐도 서울 내 민주당 지지율 하락 폭이 두드러진다. 9월 전체 기준으로는 민주당 40%, 10월에서는 41%로 큰 변화가 없었지만, 서울만 놓고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41%에서 36%로 5%p 떨어졌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2%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65%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3%, 국민의힘 15%,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2.3%, 응답률은 12.6%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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