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결혼 24년 차, 아직도 아내 보면 설레…예능에선 스킨십 자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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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결혼 24년 차, 아직도 아내 보면 설레…예능에선 스킨십 자제” [RE:뷰]

TV리포트 2025-10-31 08:28:15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정은표가 결혼 24년차에도 아내를 보면 가슴이 설렌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31일 온라인 채널 ‘위라클’에선 ‘대한민국 모두가 궁금해 하는 이 가정의 행복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은표 김하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 정지웅 군의 서울대 합격 때 함께 눈물을 흘렸던 장면이 소환되자 “아이한테 우리가 해준 게 그렇게 많지가 않았다. 공부 하는 거를 스스로 좀 많이 해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본인이 온전히 이뤄낸 건데 그걸 옆에서 보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너무 기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괜히 미안한 마음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아내 김하얀은 “어디에 붙었다고 해도 그렇게 울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혼 24년차라는 정은표는 “예능에 나올 때는 스킨십을 자제하는 거라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지인들한테 ‘그 집 진짜 그래?’ 그렇게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 ‘설마 그러겠어? 설정이겠지?’ 이렇게 물을 때 대부분의 우리 지인들이 해주는 말이 ‘그보다 더 해…’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지금도 (떨어져 있으면)서로 보고 싶어서 안달이 나고 그러나?”라는 질문에 정은표는 “안달이라는 표현보다 저는 아내 생각을 하면 설렌다”라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 역시 “일이 끝나고 나면 꼭 전화를 한다. 그때부터 벌써 저는 좋은 거다”라고 털어놨다. 

“결혼 24년차인데도 설레는 건가?”라는 질문에 정은표 부부는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꾸 그렇게 표현을 해주고 서로 ‘좋다, 좋다’ 하니까 그게 더 커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은표는 24년 동안 금실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우리가 만나고 100일 만에 결혼을 했다. 너무 급하게 한 것이지 않나. 서로 잘 모르고 한 거다. 제가 생각할 때는 그게 우리집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다. 서로 뭔가 잘 안다고 생각하면 뭔가 실수를 했을 때 대부분이 ‘너 이런 사람 아니잖아.’ 이러는데 우리는 ‘너 이런 점도 있었어?’라며 좀 더 상대방을 보는 게 좀 더 양해하고 봤던 것 같다. 지금도 24년이 됐는데도 새로운 면이 나온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위라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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