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계 긴장… 양파, 18년 만에 귀환→11월 정규 6집 ‘홈커밍’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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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계 긴장… 양파, 18년 만에 귀환→11월 정규 6집 ‘홈커밍’ 발매

TV리포트 2025-10-31 07:53:53 신고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양파가 정규 6집 Part.1 ‘Homecoming’을 오는 11월 2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다. 앞서 이번 앨범은 지난 2007년 ‘사랑… 그게 뭔데’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정규 5집 ‘더 윈도우스 오브 마이 솔(The windows of my soul)에 이어 18년만에 공개되는 정규 앨범으로 팬들과 음악 본연의 자리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돌아옴’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양파는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진정성과 음악적 깊이를 담아 이번 앨범을 완성하였다. 이번 앨범에는 구름,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James Son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홍콩의 프로듀서 알렉스 펑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요소를 더하였다. 알렉스 펑은 홍콩 903 올해의 프로듀서상과 대만 금곡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거장으로, Eason Chan, Jacky Cheung 등과 협업한 경력이 있다.

양파와 알렉스 펑은 버클리 입학 동기로 절친한 사이이며 이들의 협업으로 세련된 감각과 양파의 서정적인 보컬이 만나는 음악적 세계가 펼쳐진다. 또 홍콩 R&B 디바 제니스 비달이 듀엣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끈다. 제니스 비달은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독립 레이블 ‘Royal Flux’의 수장으로 활동 중이다.

제니스 비달은 한국인 어머니를 가진 만큼 한국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월드투어 일정 중에도 양파의 요청에 흔쾌히 참여했다. 이 곡은 양파의 만다린어, 제니스의 한국어, 공통 후렴은 영어로 제작되어 다국적 리스너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양파의 세 번째 챕터를 여는 시작점으로, 과거의 담담한 음색과 현대적 사운드가 잘 어우러져 오랜 팬들과 새로운 리스너 모두를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구현하였고, 타이틀곡 ‘시간의 갈피’는 양파 특유의 정통 발라드 감성을 담은 곡으로 긴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양파는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거두며 ‘가왕’의 위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공개한 ‘Golden’ 커버 영상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극찬을 받았다. 정규 6집 발매와 함께 11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조 K팝 디바 양파의 ‘Homecoming’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다양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IHQ, 밀크앤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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