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박호산 아니었으면 없었을 영화…바짓가랑이라도 잡으려 했다” (‘달팽이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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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박호산 아니었으면 없었을 영화…바짓가랑이라도 잡으려 했다” (‘달팽이 농구단’)

TV리포트 2025-10-31 07:46:42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서지석이 박호산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30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달팽이 농구단’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고은기 감독과 배우 박호산, 박경서, 서지석, 이노아, 육진수, 김종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달팽이 농구단’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가 휠체어 농구감독을 맡으면서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게 되는 감동 스토리를 담았다.

배우들은 이번 작품을 위해 7개월 동안 휠체어 농구를 배웠다고 한다. 에이스 역을 맡은 박경서는 “휠체어 농구를 처음 접했을 때는 낯설고, 한 번 도 타본 적이 없어 겁이 났다”라고 휠체어 농구에 대한 첫인상을 설명했다.

그는 “이동 수단을 익숙하게 만드는 과정은 힘이 들었지만, 농구 자체를 좋아했다. 촬영하며 훈련하고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많이 느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농구에 대한 애정과 좋은 실력을 보여줬던 서지석은 이번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관해 “스포츠 자체를 너무 사랑했고, 스포츠 영화라는 점에 끌렸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박호산 선배가 마지막에 합류했는데, 박호산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이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다”라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서지석은 “선배님이 하지 않는다고 하면 바짓가랑이라도 잡으려 했다. 체육관까지 모시고 가서 저희가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렸다”라고 박호산을 합류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실제 휠체어 농구 선수이기도 한 김종성은 “겨울에 휠체어 바퀴가 쇠로 되어 있어 차가워 움직이기 힘들다. 옆에서 배우들이 힘든 걸 참고 견디는 걸 보면서 국가대표였던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함께한 배우들의 열정을 극찬했다.

‘달팽이 농구단’은 다음 달 1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삼백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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