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한채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댁인 전남 고흥으로 내려가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힐링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한채아는 자신의 채널에 ‘시댁에 내려가서 힐링한 썰 풉니다. 추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채아는 오랜만에 맞이한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늦은 밤 시댁에 도착한 한채아 가족을 맞이한 사람은 다름 아닌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인 시아버지 차범근이었다. 밤늦게 도착한 한채아 가족을 위해 시어머니는 낙지, 갈비, 송이버섯이 듬뿍 들어간 해장국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다음 날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 딸과 함께 고흥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며 한적한 시골의 평화로움을 만끽했다. 이 외에도 그는 꽃게찜, 수제비, 고기구이, 갈비, 김치찜, 된장찌개, 떡국, 김치찜 등 시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채아는 밥을 먹은 후 상당한 규모의 집 앞 정원을 거닐며 산책을 하고 테라스 벤치에 누워 잠시 낮잠을 청하는 등 평화로운 추석 연휴를 보냈다. 또한 시아버지 차범근, 딸과 함께 딸의 돌잔치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의 따뜻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겼다.
한채아는 2008년 MBC 드라마 ‘코끼리’로 데뷔해 KBS2 ‘각시탈’,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tvN ‘내성적인 보스’, MBC ‘금수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그는 2018년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채널을 다시 시작하며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한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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