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캡처
배우 전원주가 86세의 나이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한 소식을 알렸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 결혼정보회사 가입! 왜?!'라는 예고편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PD는 "노블 시니어 전문 결혼정보회사를 좀 알아봤다"라고 말하자, 전원주는 "이렇게 완벽하고 좀 팔뚝 좀 크고 아름다운 남자를 원한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캡처
이어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그는 직원에게 "서로 손 잡고 갈 수 있는 남자가 있으면 한다. 인생의 동반자, 친구로 알아봐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직원은 "연하가 좋으시냐"라고 물었고, 전원주는 "연하가 좋다. 나보다 나이 많은 것보다는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직원이 "80세 넘으신 분들도 회원으로 계신다"라고 말하자, 전원주는 당황스러움을 드러내며 "있어?"라고 답했다.
한편 전원주는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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