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 : Back to Glory’의 신규 글로벌 통합 서버 ‘미로숲’을 30일 오픈했다.
▲사진 출처=그라비티
‘미로숲’ 서버는 한국,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유저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서버다. 지역별로 분리해 운영하던 기존 로컬 서버 구조에서 글로벌 유저들이 하나의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협력하고 경쟁하도록 신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유저간 교류를 확대, 다양한 글로벌 커뮤니티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라비티는 신규 글로벌 통합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규 서버 오픈 후 첫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30만 제니, 슈크림 찐빵, 갈망의 달 등의 장식 아이템, 용사의 비급, 활력 포션 등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핵심 아이템을 우편함으로 지급한다. 신규 서버에서 이클립스, 시베지 왕, 마스터링 등 다양한 MVP 및 미니 보스를 공략해 보스 퍼스트킬을 달성하면 해당 보스 카드와 ‘영웅의 비전’, MVP 퍼스트킬을 달성하면 35만 다이아도 증정한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 Back to Glory’ 사업 PM은 “이번 미로숲 서버는 국가와 언어의 경계를 허물고 유저들이 하나의 환경에서 소통하도록 기획했다”며, “서버 오픈을 계기로 글로벌 유저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한층 진화한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 Back to Glory’의 신규 글로벌 통합 서버 ‘미로숲’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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