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가수 이상민이 결혼 후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현재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사실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이상민은 탁재훈의 "결혼 후 어떤 게 제일 좋냐"는 질문에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는 게 좋다. 나의 행동에 대해 누군가 '맞다 그르다' 하는 게 좋다"고 답하며 안정된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아침에도 키스를 했다고 밝히는 등 신혼의 달달함을 자랑했다.
이어 이상민은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아내는 지금 시험관 시술 때문에 운동하고 본인 루틴대로 열심히 좀 준비하고 있다. 시험관 시술이 어렵다"라고 한탄했다. 탁재훈은 이에 "제가 부적 하나 써드리겠다. 시험관 시술 성공하시라고"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아들이 좋냐, 딸이 좋냐'는 질문에 이상민은 "사실 그거 구분 없다. 당연히 아내를 닮는 게 좋다"라고 답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아무래도 나보다는 아내가 예쁘다. 나도 나쁘지 않지만 아내가 더 예쁘다. 다 예쁘다"라고 아내의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신혼 생활의 또 다른 모습으로 "아내와 반신욕도 같이 한다. 마사지를 해준다. 발마사지 같은 걸 해준다"며 다정한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반신욕에 대해 탁재훈이 궁금해하자 이상민은 "우리들 사이에서는 이제 격분적이고 그런 거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느긋하고 차분하게 그날 하루를 정리하는 거다. 형은 이런 걸 못해서 안타깝다"고 탁재훈에게 농담을 던지며 유쾌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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