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대학 축제와 함께 개최한 취업박람회 ‘2025학년도 Fun Fun Job Festival’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진행된 행사에는 800여명의 재학생이 몰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에서는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주시청년센터, 육군본부 홍보단 등 공공기관과 경기 북부지역의 중견·중소기업들이 부스를 설치, 학생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우수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아울러 경동대는 행사장에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카드 활용 진로 심리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상담을 진행하고 커피 브레이크 등 여러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참가 학생들은 “박람회를 흥겨운(fun) 축제처럼 즐겼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호 경동대 취업복지처장은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기업, 특히 캠퍼스 인근 업체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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