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입대 후 첫 근황을 알렸다.
호시는 29일 세븐틴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훈련소 수료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호시는 “단결! 이병 권순영”이라고 인사하며 “캐럿(팬클럽 이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무사히 훈련을 마쳤습니다. 훈련소에서 많이 보고 싶었고 캐럿들이 보내주신 편지 덕분에 정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이 편지가 닿을지, 네가 읽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이라는 말로 시작한 편지들이 많았는데 그 마음 하나하나가 다 저에게 닿았고 정성과 다정함, 따뜻함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읽을 때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덕분에 끝까지 힘내서 훈련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자대에 가서도 캐럿들 생각하며 더 씩씩하게 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호시는 이날 수료식에서 성적 우수 표창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반려견 라떼를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호시가 눈길을 끈다.
한편, 호시는 지난달 16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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