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뮤직팜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뮤지션으로서의 활약도를 높여나간다.
30일 뮤직팜 측은 권순관과 최근 전속계약했다고 전했다.
권순관은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이후 2008년 싱글 ‘고백하는 날’과 함께 데뷔한 밴드 '노리플라이' 멤버 겸 솔로뮤지션이다.
그는 김현철, 이승환, 성시경, 윤하, 박지윤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과 함께, 2013년 첫 앨범 ‘어 도어(A door)’를 시작으로 한 다양한 솔로행보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뮤직팜은 “담백하고 깊은 울림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이어온 아티스트 권순관과 함께하게 됐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순관과 새 출발을 알린 뮤직팜에는 뮤지션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이 소속돼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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