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엘브이엠씨홀딩스(LVMC)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자금을 유치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엘브이엠씨홀딩스는 국내 여신전문금융업계의 주요 투자자인 JB우리캐피탈과 코리아와이드파트너스가 공동 운용(Co-GP)하는 펀드로부터 총 300억원 규모의 메자닌(Mezzanine)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회사의 실적 개선과 신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신사업 투자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차량 오더 무역금융 지원 확대 ▲유통사업(노브랜드·이마트24) 강화 및 추가 지분 취득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 중심 기업에서 종합 모빌리티·유통 그룹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만큼, 이번 투자 유치는 기존 자동차 사업의 견조한 수익성과 신사업 성장 잠재력을 시장이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생산·유통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사업 가시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브이엠씨홀딩스는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반도 주요시장에서 안정적인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최근 재무 구조 개편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등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엘브이엠씨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한 2033억원, 영업이익은 142.1% 급증한 18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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