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7∼21도 완연한 가을날…일교차 15도 안팎으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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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7∼21도 완연한 가을날…일교차 15도 안팎으로 커

연합뉴스 2025-10-30 08:2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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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까지 현 수준 기온 유지 전망…일요일 다시 추워져

강진만 갈대밭에서 느끼는 가을정취 강진만 갈대밭에서 느끼는 가을정취

(강진=연합뉴스) 29일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10.29 [전남 강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30일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최근 추위를 불러온 대륙고기압에서 분리돼 성질이 바뀐 이동성고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남서풍이 불어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4도, 인천 9.8도, 대전 5.7도, 광주 7.8도, 대구 5.9도, 울산 10.6도, 부산 13.5도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현재 경기내륙·강원내륙·전부·경상내륙에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좁히는 짙은 안개, 나머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오전 10시께 걷힐 전망이다.

기온은 토요일인 11월 1일까지 현재 수준을 유지하다가 2일부터 우리나라가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쪽으로 이동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낮아지겠다.

주말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도 예고돼 일요일 기온이 떨어질 때 '체감추위'가 심할 수 있겠다.

31일에서 11월 1일 사이 곳곳에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때문으로, 강수량은 대체로 5㎜ 안팎에 머물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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