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3,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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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3, 4일차-

시보드 2025-10-30 08:14:01 신고

내용:



[시리즈]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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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


이 날은 8시 일어나서

아침밥 파는 식당 아무데나 들어가서 비프카레 조짐


와 근데 진짜 우리나라에서 먹었으면 고급 카레라고 느꼈을 정도로 맛있더라

분명 김밥천국 같은 프랜차이즈일텐데 카레에 소고기가 장조림고기처럼 결마다 들어가있는데

기대 안하고 먹었던지라 좀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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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챠뽑기



이 좋았쓰 고양이 뽑고싶어서 좀 대규모로 있는 곳 볼 때마다

찾아봤는데 없더라. 점원한테 물어본 적도 있는데 없대

한국에서만 인기 많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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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하이마트 같은 매장 들어가서 카메라 삼각대 가방 삼

원래 있던거 그냥 삼각대 사니까 공짜로 준거 가지고 다녔는데

지퍼가 쑥 날라가버려서 14,000원 거금 주고 새로샀다


뒤에 보이는 회색이 새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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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리버크루즈 예약하러가는데 공사현장 앞에 이렇게 추모를 하고있더라

물병이 많은거보니 열사병으로 돌아가신게 아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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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녁 9시 30분 리버크루즈 예약하고 교토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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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이렇게 여성전용칸이 있더라

그냥 칸 하나가 여자만 들어갈 수 있는거임


첫날에 모르고 들어갔다가 앞에 있는 여자가 째려보길래

왜 저러지? 했는데 고개 돌려보니 여성전용칸 안내판 있어서 후다닥 옆칸으로 이동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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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가라스마역 도착

일본은 차가 조그맣고 네모난게 많아서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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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는 자전거를 타기로 했음

오사카에 있을 때 공용 자전거들을 많이 봐서

한번 타보고싶다 생각했는데 전용 어플을 미리 깔아놨어야 이용 가능하더라고

일본 와서는 SMS 인증이 안되서 그냥 렌탈샵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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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빌린건 싱글기어 자전거

하루 빌리는데 1,000엔이고 오후 5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함


자전거 아무데나 막 세워놔도 되는 우리나라랑 달리

교토에서는 자전거 막 세우면 바로 교통경찰 같은 사람이 와서 수거해간다고 엄포를 하더라.

다시 찾으려면 3500엔 내야된다하믄서 자전거 주차장 지도도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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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시내 구경하며 신사 쪽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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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자전거 주차장

하루종일 주차해도 100엔 ~ 200엔 정도하더라

그냥 주차해놓고 돈 안내고 튀면 되는거아님? 생각했는데 주차를 해놓으면

락 같은게 걸려서 결제하기전에는 못빼게 되어있음


일본와서 느낀건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는 운동 종목에 가깝다면

여기는 진짜 생활자전거들을 많이 타더라. 대부분 자전거에 바구니가 달려있어서

장보러갈때도 타는거같고, 출퇴근이랑 통학에도 많이 쓰이는거 같았음


차 사면 주차 자리 확보하는게 의무다보니

차량 통행량도 우리나라 도심권보다 훨씬 적고, 그 빈자리를 자전거가 대신하는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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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원래 야사카 신사를 시작으로 남선사, 철학의길, 은각사 등등

관광코스를 쭉 돌려고했는데, 이틀 동안 너무 걸어서 그런지 무릎 쪽이 아프더라고

원래 무릎이 좀 안좋긴 했는데 걸을 때마다 통증이 꽤 심하길래

이건 안되겠다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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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전거로 교토 돌아다니기로 계획 변경

오는 길에 이 강변길이 참 자전거 타기 좋아보여가지고 타고싶었음


오늘의 리빙포인트 - 자전거는 관절에 부담이 안가는 좋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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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로 혼잡했던 신사 쪽 빠져나오니까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더라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타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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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사진도 찍어주면서 꽤 멀리까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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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자전거도로 빠져나와서

맛있어보이는 빵집이 있길래 처음보는 빵들 위주로 좀 샀음


일본이 제빵 강국이기도하고 내가 빵을 많이 좋아해서 기대가 많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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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짜 아무 계획없이 자전거타다가 우연히 신사를 발견해서 들어감

나도 잘 모르긴하는데 일본 신사는 각 신사마다 모시는 신이 다르고

여기는 가와이 신사라고 여자의 얼굴을 이쁘게 만들어주는 신이 모셔져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고함. 챗지피티한테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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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와이 신사의 명물인 거울 에마

방문한 사람들이 저 나무를 사가지고 직접 얼굴을 그려넣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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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자전거 반납시간이 되어 돌아가는 길에 본 도시샤 대학교

이것도 챗지피티에 물어봤는데 윤동주시인이 유학했던 곳이라함

일본 명문 대학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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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는길에 교토고엔이 있길래 여기도 들름

여기는 시민공원인데 가운데에는 옛 황궁이 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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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배고픈데 빵 꺼내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들른곳임


빵 맛은..  솔직히 너무 별로였다. 겉에가 너무 질겼음

일본에서 먹은 것중에 제일 맛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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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다먹고 교토고엔 통과해서 자전거 반납하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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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도착할때쯤 되니 시간이 남아서 방문한 니조성

입장시간이 4시까지라 안에 들어가보진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좀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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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반납하고 야키니쿠 먹으러옴

여기는 야키니쿠 호시조라라고 재일동포분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추천글 보고 옴


한국어 소통이 편해서 좋았음

사장님뿐만 아니라 점원분도 한국인이더라, 아니면 한국어를 겁나 잘하는 일본인일지도


아무튼 한국인 왔다고 김치도 서비스로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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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건 오늘의 추천고기 4,400엔

입에서 살살 녹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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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다시 난바 복귀함

이건 지나가다가 본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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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1시간 정도 쉬다가 예약했던 난바 리버크루즈 탔음


2,000엔으로 도톤보리 강 한바꾸 도는건데

1일차 때 글리코상 사진 찍으면서 저거 타보고싶다해서 탄건데

막상 타보니 좀 돈아까웠음


사진 찍을 각도 잘 안나오고 크게 재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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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551 호라이라고 유명한 교자집이 있다해서 

거기서 만두랑 편의점에서 우유랑 사서 먹음


교자가 유명한 곳인데 교자는 솔드아웃이라 못샀고

만두 맛은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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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14,000보 정도 걸었고

자전거는 23km 정도 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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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는 비행기가 12시 이륙이라 뭐 특별한거 없이 그냥

공항 이동하고 면세점에서 선물사고 끝


과자만 9박스 정도 샀다.

기내수하물이 저렇게 많아도 되나 싶어서 걱정했는데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크게 터치 안하는거 같더라 (물론 항공사마다 규정은 다를듯함)


나보다 더 짐 많은 사람들도 무사 통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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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비행기 탑승 수속할 때 영어로 대답 잘해서인지

운좋게 비상구 자리 받아서 편하게 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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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나는 취미가 GPS로 지도 채우기인데

요건 3박 4일 동안 이동한 GPS 기록임


교토도 야무지게 채웠는데 사진이 50장까지밖에 안올라가서 못올리네









전체적으로 총평을 하자면 후회없는 여행이었다.


교토는 정석 관광코스 못간게 좀 아쉬워서 나중에 한번 더 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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