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일본 모빌리티쇼] 토요타 코롤라ㆍ IMV 오리진ㆍ 다이하쓰 코펜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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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본 모빌리티쇼] 토요타 코롤라ㆍ IMV 오리진ㆍ 다이하쓰 코펜 컨셉트카

오토레이싱 2025-10-30 08:13:08 신고

29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토요타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물을 내놓았다.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 전시된 토요타 G형 자동직조기.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 전시된 토요타 G형 자동직조기. 사진=전현철 기자.

전시장 입구에는 토요타의 기원인 토요타 방직기기의 G형 자동직조기와 토요타 G형 트럭, 그리고 토요타 AA 모델을 전시했다. 토요타의 창업주인 토요타 사키치(1867~1930)가 젊은 시절에 고생하는 어머니를 보고 나무로 만든 직조기에서 시작해 개선에 개선을 거듭한 끝에 자동으로 움직이는 직조기인 G형 자동 직조기를 발명했고, 이를 생산하기 위해 1926년 만들어진 '자동직기제조사'가 토요타의 기원으로 알려져 있다. 1933년 자동차 사업부가 세워지며 1935년 최초의 자동차로 만들어진 토요타 G형 트럭과 이듬해인 1936년에 만들어진 토요타 최초의 승용차인 AA도 옆에 나란히 전시됐다. 

사토 코지 토요타 사장은 “TO YOU”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대해 "우리는 예전부터 “Mobility for All”의 실현을 목표로 노력해 왔지만, '물건 만들기' 현장에 서 보면 마음속에 '약간' 걸리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For All'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사람을 위한 ‘최대공약수의 물건 만들기’ 같은 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라며 "우리가 무언가를 만들 때 생각하는 것은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다, 누군가를 웃게 하고 싶다이다. 반드시, 누군가 한 사람의 '당신'의 얼굴을 떠올리며, 그곳을 향해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향해를 계속한다면 언젠가 'Mobility for All'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며 물건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 전시된 토요타 신형 코롤라 컨셉트카.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 전시된 토요타 신형 코롤라 컨셉트카. 사진=전현철 기자.

이번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토요타는 코롤라 컨셉트카를 내놓았다. 1966년 첫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지금까지 5천만대 이상이 팔려 단일 차종으로는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알려진 코롤라는 2026년에 발표될 13세대 모델을 위한 디자인 컨셉트카이다. 

사토 사장은 " 코롤라는 ‘TO YOU’, 누군가를 위한 차 만들기의 상징이다. 시대에 맞춰, 사람들의 삶에 맞춰, 항상 눈앞의 당신을 향해 형태를 바꿔왔다. 외관도 바디 타입도 다양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코롤라였다. 그렇기에 코롤라는 '모두를 위한 차'인 것"이라며 "지구는 크고, 세상은 넓다. 길도 다르고, 에너지 사정도 다르다. 하지만 모두가 공통으로 가진 것. 그것은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그리고 또 하나, '멋진 차'를 타고 싶다는 마음. 이런 마음도 모두 같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배터리 EV든, 플러그인이든, 하이브리드든, 엔진 차량이든. 동력이 무엇이든, 모두가 타고 싶어 하는 멋진 차로 만들자!'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발명이 이 차에는 가득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IMV 오리진을 소개하는 사토 코지 토요타 사장. 사진=토요타.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IMV 오리진을 소개하는 사토 코지 토요타 사장. 사진=토요타.

토요타는  IMV 오리진도 공개했다.  "아프리카 농촌에 사는 "누군가"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IMV 오리진에 대해 사토 사장은 "공장을 떠날 때는 아직 '달리는 차'로 조립되지 않은 상태로 공장에서 출고되어 이 차를 조립하고 완성시키는 것은 현지에서 이루어지게 된다"는 개념이고 조립이 되어도 이 차에 사람을 태울 것인가, 짐을 실을 것인가. 실을 짐은 상자인가, 그렇지 않은가 등에 사용법에 대해서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정하는 것이기에  우리가 만드는 것은 토대 부분까지이고 . 그 이후, 사용법에 맞춰 차를 완성시키는 것은 고객 한 분 한 분"이라며 "완성 상태까지 만들지 않는 것에, 자동차 회사로서의 답답함도 있었지만  그것이 '당신'을 위한 것이다. 생활이나 일의 니즈는 다양하기 때문이다"라며 “일부러 완성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발명에 도전하는 차라고 설명했다. 

특히 토요타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완구회사인 반다이남코와의 협업 부스를 꾸리고 특별 제작한 IMV 오리진 프라모델로 나만의 모빌리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토요타가 반다이 남코와 협업, 프라모델에서 모티브를 따서 제작한 IMV 오리진 프라모델 제작 체험관.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토요타가 반다이 남코와 협업, 프라모델에서 모티브를 따서 제작한 IMV 오리진 프라모델 제작 체험관. 사진=전현철 기자.

자회사인 경차 브랜드 다이하쓰는 코펜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유일한 2인승 경스포츠카로 사랑받아온 코펜은 2014년 2세대 모델로 바뀌었어도 경승용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왔다. 특히 2세대 코펜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혼다 S660이 2022년 단종된 후에도 꾸준히 판매를 이어오고 있었으나 2026년 8월 단종이 발표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3세대 모델을 위한 컨셉트카가 공개되면서 코펜의 역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3세대 코펜은 그동안 이어온 전륜구동(FF) 방식이 아닌 후륜구동(FR)이 될 것으로 발표되면서 더더욱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사토 사장은 " 이렇게 작은 차체에 FR을 구현한다는 건 ‘엄청난’ 일이다. 엔진을 낮게 배치하고, 미션, 프로펠러 샤프트를 배치하고, 페달 레이아웃을 고려하여 모든 것을 이 차체에 담았다. 한마디로 개발자들의 지혜와 노력이 가득 담겨 있다"라고 치켜세웠다.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다이하쓰의 3세대 코펜 컨셉트카, FR 구동으로 발표되었다.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다이하쓰의 3세대 코펜 컨셉트카, FR 구동으로 발표되었다. 사진=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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