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김영옥 '앞머리' 뮤비 출연에 "연기 보는 내내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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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김영옥 '앞머리' 뮤비 출연에 "연기 보는 내내 감탄"

iMBC 연예 2025-10-30 05:52:00 신고

정승환이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영옥에 대해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승환의 새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됐다.

'사랑이라 불린'은 정승환이 지난 2018년 발매한 '그리고 봄' 이후 무려 7년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로, 정승환의 자작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누구나 마음속 한켠에 가지고 있을 '사랑'이라는 이름의 추억들을 곡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앞머리'는 떠나간 인연의 행복을 바라는 깊은 마음을 담아낸 곡. 요동치는 감정의 파도를 표현하는 듯한 웅장한 오케스트라·밴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날 정승환은 '앞머리'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발라드 제목으론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 이별에 마냥 슬퍼하고 아파하기보단, 그 사람의 안녕과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내용의 곡이다. 이 곡을 준비하며, 또 직접 부르며 느낀 건 사랑에서 출발한 사랑은 기어이 사랑으로 매듭지어진다는 것이다. '이별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란 말이 있지 않냐. 비록 헤어지더라도 그 사람의 행복과 안녕을 바란다면 끝내 사랑이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그런 메시지를 담아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특히 '앞머리'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곡이 담고 있는 감성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정승환은 김영옥의 출연에 대해 "김영옥 선배님이 뮤직비디오에서 시간이 흐른 뒤의 소녀의 모습을 연기하셨는데, 너무 긴장이 됐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의 작품을 봐왔고, 어느덧 나도 10년 차 가수가 됐지만 선배님은 늘 내게 연예인 같은 존재였기에 선배님이 내 뮤직비디오에 나온다는 게 믿기질 않았다. 화면을 통해 연기를 보면서는 다시 한번 놀랐다. 이게 배우구나 싶더라. '난 왜 카메라 앞에 섰던 거지?' 후회가 되기도 했다. 선배님의 연기를 보며 내내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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