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오후1시20분 파이서브 주가는 전일대비 41.17% 급락한 74.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낙폭이 47%까지 확대되며 7년 만의 최저가를 기록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파이서브는 2025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49억2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2.04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매출 53억5000만달러, EPS 2.64달러를 모두 하회한 ‘어닝 쇼크’ 수준이다.
회사는 실적 부진과 함께 연간 가이던스도 대폭 하향 조정했다. 파이서브는 올해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10.15~10.30달러에서 8.50~8.60달러로 낮췄다.
회사는 3분기 동안 내부 구조조정과 경영진 교체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비용 증가와 일회성 영향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마이크 라이온스 파이서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은 실망스럽지만, 3분기 전사적 진단을 거쳐 회사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이번 조정은 단기적 리셋이자 장기 성장 재도약의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반면 시장에서는 “핀테크 업황 둔화 속에서 가이던스 하향 폭이 예상보다 컸다”며 “중장기적으로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기 전까지 주가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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