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 출시 1주일 만에 구글 매출 3위…상승세 이어가

드림에이지의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출시 일주일 만인 29일, 구글플레이 매출 3위에 올랐다. 
 

사진=모바일인덱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집계

‘아키텍트’는 지난 22일 출시된 MMORPG다.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를 개발한 박범진 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언리얼엔진5 기반의 그래픽과 원채널·심리스 월드가 특징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게임은 출시 일주일 만인 29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며 ‘리니지M(5위)’을 제치고, ‘뱀피르(2위)’와 순위 경쟁을 시작했다. 주말이 지난 후에도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번 순위는 첫 정기 업데이트 이후 5성 코스튬·팬텀웨폰을 획득할 수 있는 상품이 100골드로 등장하면서, 높은 등급의 장비로 게임을 시작하는 유입 유저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커뮤니티에서는 게임의 경쟁 강화 업데이트 노선 발표 이후, 이를 대비하려는 기존 유저들의 움직임도 포착됐다.
한편, ‘아키텍트’는 내주 클랜 간 대규모 경쟁 콘텐츠인 ‘신석 점령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