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카, ‘AI·드론 순찰차’에 실시간 온디바이스 AI 경량화 기술 탑재… “치안 현장용 피지컬 AI 첫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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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카, ‘AI·드론 순찰차’에 실시간 온디바이스 AI 경량화 기술 탑재… “치안 현장용 피지컬 AI 첫 상용화”

스타트업엔 2025-10-29 18:4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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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카, ‘AI·드론 순찰차’에 실시간 온디바이스 AI 경량화 기술 탑재… “치안 현장용 피지컬 AI 첫 상용화”
클리카, ‘AI·드론 순찰차’에 실시간 온디바이스 AI 경량화 기술 탑재… “치안 현장용 피지컬 AI 첫 상용화”

AI 모델 경량화 플랫폼 기업 클리카(CLIKA)가 경찰청 주최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5)’에서 자사의 ‘실시간 온디바이스 AI 경량화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클리카는 아르고스다인(드론), 보가(특장차)와 함께 AI·드론 순찰차 프로젝트를 공동 선보이며, 차세대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시간 AI 순찰 시스템을 실물로 공개했다.

AI 순찰차 프로젝트의 핵심은 클리카의 독자 엔진 ACE(Automated Compression & Compilation Engine)에 있다.

ACE 엔진은 다양한 AI 모델을 최대 90%까지 자동 경량화하고, 최대 18배 빠르게 가속화하며,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AMD 등 주요 하드웨어에 자동 호환되는 형태로 변환한다.

이 기술 덕분에 AI 순찰차는 클라우드 서버에 연결하지 않고도 차량 내 엣지 서버에서 모든 연산을 실시간 수행할 수 있다. 즉, 현장에서 영상 인식(vision) → 상황 판단(perception) → 즉각 경보(action)의 일련 과정을 지연 없이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순찰차’가 구현된 셈이다.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치안 현장에 실제 상용화된 온디바이스 AI 적용 사례는 극히 드물다”며 기술적 성과에 주목했다.

김나율 클리카 대표는 “이번 AI·드론 순찰차는 단순한 시연이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서 사람을 보호하는 데 적용 가능한 국내 최초의 실시간 온디바이스 AI 상용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의 안전을 위해 AI가 직접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구조를 구현한 점에서 기술적 진전이 크다”고 덧붙였다.

실제 순찰차 시스템은 의류·신발·차량 등 다양한 객체를 실시간 인식하며, 드론과 연동해 공중 감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도심 범죄 예방, 재난 감시, 실종자 탐색 등 긴급 대응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다.

클리카는 이번 기술력 공개 이전에도 미국 안보 커뮤니티 비영리 전략투자기관 ‘인큐텔(IQT)’,'글로벌 테크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 벤처스(Accenture Venture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았다. 클리카의 기술이 정부기관, 국방, 로보틱스, 산업용 엣지AI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엣지AI와 피지컬AI는 단순 소프트웨어 기술을 넘어 하드웨어 통합, 실시간 처리, 보안성 강화 등 복합적인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클리카의 접근은 국내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AI 기술의 고도화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경량형 AI 시스템은 여전히 드물다. 대부분의 인공지능 모델이 고성능 GPU 서버에 의존하기 때문에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치안·국방·산업 현장에서는 활용이 어려웠다.

클리카의 ACE 엔진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며, ‘로컬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즉 피지컬 AI(Physical AI)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일부 업계에서는 “AI 모델 경량화 과정에서 정밀도가 손실될 수 있다”는 기술적 논의도 존재해, 실제 현장 적용 이후의 정확도·안정성 검증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클리카의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국내 치안과 산업 전반에 AI 인프라가 뿌리내리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AI가 직접 ‘보는 눈’과 ‘판단하는 두뇌’를 탑재한 순찰차가 현실이 되면서, 도시 안전의 패러다임이 ‘데이터 기반 감시’에서 ‘실시간 AI 대응’으로 옮겨가고 있다. 다만, 실증 단계 이후 운용 안정성과 데이터 보안 이슈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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