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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3~11도로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오르면서 평년(최저 2~12도, 최고 16~20도) 수준의 늦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로 29일인 오늘보다는 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공기는 여전히 차갑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기성청은 한반도가 찬 성질을 잃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에 햇볕이 내리쬐기 때문에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29일인 오늘 남부 내륙에서 첫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대구와 광주에서는 지난해보다 9일, 평년보다 6~7일 먼저 첫서리가 내렸다. 이날 대구에서는 첫얼음이 평년보다 12일 빠르게 나타났다.
이번 추위로 월요일인 지난 27일에는 서울과 수원, 안동 등 8곳에서 올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다. 이번 서울의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10일 빠르게 나타났다. 최근 밤 사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면서 복사냉각의 영향을 받아 첫서리와 첫얼음이 일찍 관측되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역시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다. 이날 경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로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19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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