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정보시스템 `정상화`…화재 33일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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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보시스템 `정상화`…화재 33일 만에 복구

이데일리 2025-10-29 15:48:15 신고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문화체육관광부 정보 시스템이 모두 복구됐다. 지난 9월26일 화재 발생 이후 33일 만이다.



문체부는 29일 오전 ‘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 복구를 끝으로 중단된 35개 시스템을 모두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복구된 주요 서비스로는 문체부 대표 누리집, 공직자통합메일, 국가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브리핑’, 외국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다국어 누리집 ‘코리아넷’ 등으로 현재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최휘영 장관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해 전사적 복구 체계를 가동했다.

문체부는 화재 여파로 대표 누리집 등 서비스가 중단되자, 장애 안내 페이지를 설치하고 시스템이 복구되는 동안 임시 누리집을 운영했으며, 온라인 민원 서비스는 전화·팩스·방문 접수로 대체 운영하는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문체부는 복구된 35개 시스템을 지속·정기적으로 점검해 국민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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