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정승환이 아련함과 따뜻함을 아우르는 동화풍 사랑 이야기의 한 장면을 그리며, 컴백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안테나 측은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정승환 새 정규 '사랑이라 불린'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앞머리'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은 초록빛 들판 위 한적하게 피크닉을 즐기는 정승환과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행복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의 손이 청년의 모습에서 주름진 손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은 아련함과 따뜻함을 아우르는 자연스러운 감성호흡들을 가늠케 한다.
여기에 꿈속을 유영하는 듯한 파스텔 톤의 배경 역시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앞머리'는 잔향처럼 곡 전반을 감싸는 정승환의 보컬호흡과 함께 떠나간 인연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곡이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새 정규 '사랑이라 불린'을 발표, 더블 타이틀곡 '앞머리'와 '행복은 어려워'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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